배인혁, 올해도 '대세' 행보…강라인과 첫 예능→이세영과 로맨스 호흡
배우 배인혁의 대세 행보가 2023년에도 이어진다. 강호동, 이승기의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배우 이세영과 로맨스 호흡까지 예고됐다.
24일 유유컴퍼니 측은 "배인혁이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으로 생애 첫 예능에 도전하는데 이어 MBC 하반기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올해도 도전을 이어가는 배인혁의 행보에 기대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배인혁은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형제라면'에 출연한다. 이는 해외에서 펼쳐지는 야외 버라이어티로, 강호동과 이승기가 KBS 2TV ‘1박2일’, tvN ‘신서유기’에 이어 8년 만에 고정 프로그램을 같이해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이었다. 여기에 예능 새내기 배인혁이 합류하며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또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의 금쪽같은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강태하는 외모와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가진 SH서울의 잠정적 후계자이지만, 감정보단 논리를 우선시 하는 철벽남 면모 때문에 ‘인간 안드로이드’로 불리는 독특한 캐릭터로 배인혁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가 된 배우 이세영과의 로맨스 호흡 역시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
한편, TV조선과 디스커버리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형제라면’은 오는 5월 첫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인혁과 이세영의 첫 연기 호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