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의료기 인허가 완료한 자이글, 의료가전 마케팅 본격 추진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의료가전을 필수 사업으로 선택한 자이글이 최근 인허가를 완료한 고주파의료기 등 의료가전 3종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선언했다.
자이글은 의료기 인증 산소발생기, 의료기 허가 피부 광조사기와 함께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의료가전 3종 인허가를 완료해 본격적으로 기술 중심 의료가전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허가를 완료한 의료가전은 산소발생기(의료용 산소발생기, 2021년 6월 2등급 인증), LED 돔(개인용 조합 자극기, 2021년 10월 3등급 허가), 고주파 의료기(고주파 자극기, 2023년 3월 3등급 허가) 3종이다.
사측은 ‘자이글ON’ 헬스케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면서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사업자 모집과 수출 상담을 통해 기존 전 유통 채널 입점부터 오프라인 점포 사업까지 유통 대상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와 동시에 일본을 비롯한 수출도 준비하고 있어 기존의 뷰티 제품은 물론 헬스케어 의료가전 제품까지 보강하여 신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의료가전 3종 라인업의 완성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기술 중심 의료가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의료가전 매출 성장을 이끌고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의료기 제품을 적극 개발하여 활발히 진행 중인 이차전지 사업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 비즈니스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