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베트남 하이퐁서 상조업계 최초 회원 골프대회 개최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지난 3일 소노인터내셔널이 베트남 하이퐁에 운영 중인 소노벨 하이퐁에서 국내 상조업계 처음으로 회원고객 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열었다.
‘제1회 대명아임레디 회원 골프대회’를 타이틀로 한 이번 대회는 대명아임레디의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상품으로, 해외여행과 골프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에 포함됐다.
특히 상조 납입금의 일부를 ‘레디캐시’로 활용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첫 개최에도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가 완료되기도 했다. 레디캐시는 대명아임레디 회원이 가입한 상품 납입금의 일부(해약환급금의 80%)를 만기 전에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한 자체 결제수단이다.
대명아임레디와 더원골프가 공동주최한 대회에는 최성훈 대명스테이션 대표이사, 최재천 더원골프 대표이사 등과 회원고객 140여명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본선에 오른 35개팀이 전 홀에서 동시에 티샷을 하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고, 순위는 18홀 가운데 무작위로 12개 홀의 평균값을 낸 뒤 표준점수화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정됐다.
대회 시상식에서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고객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삼성 65인치 TV, 삼성 에어드레서, PING 드라이버가 부상으로 각각 수여됐다. 여기에 굿매너상, 베스트드레서상, 행운상 수상자도 선정해 총 20명에게 소노호텔앤리조트 객실초청권 등도 전달됐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회원 골프대회는 국내 상조업계 최초의 커뮤니티형 단체행사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해외 기반 서비스의 정상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금까지 없었던 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