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 배우 김신록과 함께한 S90 신규 광고 /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가 최근 배우 김신록과 함께한 럭셔리 세단 S90의 광고를 공개했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열연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김신록은 광고를 통해 "럭셔리란 삶 속의 가치 있는 경험으로 자신만의 품위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S90 광고 속 배우 김신록은 본인의 명대사 "고명이 아니라 메인디시라고"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연습한다. 실제로 배우 김신록은 한 줄의 대사도 열 가지 이상의 버전으로 연습하는 배우다. 다양한 표현의 연습 속에서 진짜 완성된 감정의 대사가 무엇인지 찾아가는 배우 김신록을 통해 진정한 럭셔리는 단지 한 순간에 매료되는 것이 아닌 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그 속에 내재된 진짜 럭셔리를 알아보는 것임을 이야기한다. 또한, 배우 김신록이 이야기하는 럭셔리는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럭셔리와 맞닿아 있다. 안전, 신뢰, 지속가능성 등 나와 가족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가치를 고민하고, 이를 통해 드러나는 자연스러운 품위가 볼보자동차의 럭셔리다.

그중에서도 S90은 품격 있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과 최상위 프리미엄 사양을 선사하는 실내, 가족을 지키는 믿음직한 안전 기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파워트레인, 스마트한 첨단 커넥티비티로 내실 있는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S90의 국내 판매량은 4361대로 볼보자동차 국내 전체 판매량의 약 30%를 견인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볼보자동차, 배우 김신록과 함께한 S90 신규 광고 /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눈부신 화려함이 아닌 정숙한 품격으로 드러나는 존재감"이라는 카피에 걸맞게 외관은 클래식 볼보의 헤리티지와 독창적인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정제되면서도 감각적인 디테일을 가미했다. 전면부는 블랙 백그라운드 위에 카메라를 통합한 3D 형태의 아이언마크 및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시그니처 LED 헤드램프와 연결되는 크롬 디테일이 반영된 라디에이터 그릴 등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에서 단서를 얻은 실내는 자연 소재와 장인정신,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시켜 북유럽의 거실을 옮겨놓은 듯한 정숙한 품격을 선사한다.

볼보자동차, S90 /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차체는 전장 5090mm, 휠베이스 3060mm로 동급 세단에서 압도적인 전장을 제공한다. 늘어난 전장만큼 실내 거주성 역시 동급 최고 수준으로 구성됐다.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120mm 늘어났으며, 뒷좌석 레그룸은 1026mm로 115mm가 증가했다.

특히 오디오 시스템은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최상급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다. B&W 시스템은 기계적 공진 상태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는 새로운 컨티뉴엄 콘을 탑재해 전 좌석에 보다 풍부하고 세밀한 음질을 제공한다. 여기에 예테보리 네페르티티 재즈 클럽을 모티브로 한 '재즈클럽 모드' 구현과 노이즈 캔슬레이션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사운드로 내면의 감성을 일깨운다.

스웨덴 왕실에 납품하는 하이엔드 크리스탈 브랜드인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천연 나뭇결이 살아있는 대시보드는 스웨디시 럭셔리만의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볼보자동차, S90 /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S90은 첨단 안전 사양과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사람의 안전, 더 나아가 지구의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프리미엄의 가치를 선사한다.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시스템을 포함한 클린존 인테리어 패키지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제공하며 실내 공기 질에도 안전의 개념을 섬세하게 고려했다.

AAC 시스템은 실내 유입 공기에 포함된 초미세먼지를 최대 95%까지 제거할 수 있다. 국제인증기관인 ASL(Allergy Standards Limited)과 오스트리아의 독립 연구∙시험기관 OFI 등 두 곳으로부터 높은 공기 정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잠재적 사고 시나리오에서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인텔리세이프 시스템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특히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는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을 결합해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은 물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대형 동물을 감지할 수 있는 유일한 안전 시스템이다.

여기에 사전에 설정된 일정한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최대 시속 140km까지 설정된 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파일럿 어시스트 II,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이 모두 집약됐다. 오너가 타인에게 차량을 빌려주기 전 최고속도(시속 50~180km)를 설정해 과속에 따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케어 키도 제공된다.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지속가능성의 가치에 따라 파워트레인은 디젤을 전면 배제하고 MHEV(마일드 하이브리드)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만 재편됐다.

볼보자동차, S90 /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차량과 통합한 자동차 브랜드다. 이 중 핵심은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모빌리티와 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S90에 탑재된 인포테인먼트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스마트한 주행을 선사한다.

특히 실내에서 "아리아"를 부르면 실내 온도·열선 시트·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및 경유지 설정·주변 명소 안내 등 내비게이션 설정,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문자 이용, 취향 기반 음악 추천·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뉴스·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에어컨·로봇청소기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누구 스마트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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