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거장들이 선보이는 '호텔가 미식 프로모션'
호텔가에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끈다. 특정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호텔가 미식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미쉐린 셰프 초청 ‘로얄 타이 퀴진 프로모션’ 개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킹스은 ‘로얄 타이 퀴진 프로모션’을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태국 왕립 요리 학교 출신으로 미쉐린 가이드 빕구르망을 획득한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김유아의 레시피로 정통 태국 요리를 모던하게 해석한 16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김유아 셰프는 태국 왕립 요리 학교 Wandee Culinary Art School을 수료하고 미슐랭 원스타 레스토랑인 Bo.Lan에서 수련을 거쳤다. 태국 정부 과제로 선정된 여러 요리 행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미디어에 한국인 태국 요리사로 소개된 바 있다.
더 킹스의 로얄 타이 퀴진 프로모션은 태국 황실의 조리법으로 탄생된 팟씨유, 쏨땀, 타이식 꼬치 BBQ, 망고 스티키 라이스 외 12종 등 정통 태국의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하는 메뉴를 선보인다. 새우, 라임 주스, 고추, 피쉬 소스, 버섯 그리고 똠얌 페이스트를 넣어 새콤하고 매콤한 풍미 가득한 맛이 일품인 똠얌꿍, 쌀국수면에 두부, 숙주, 닭고기, 새우, 땅콩, 팟탕 소스 등을 넣고 볶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팟씨유, 몸에 좋은 허브를 곁들인 웰빙 타이 커리 등 이색적이면서도 친숙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BLT 레스토랑 그룹 총괄 셰프 ‘푸이즈 숙사기움’ 초청 프로모션 진행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2층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에서는 글로벌 BLT 레스토랑 그룹 총괄 셰프 푸이즈 숙사기움(Puiz Sooksagium)과 함께 새로운 BLT 메뉴와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페어링을 코스로 즐기는 ‘본 투 BLT 위드 셰프 푸이즈 (Born to BLT with Chef Puiz)’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셰프 푸이즈는 태국 태생으로 뉴욕의 명문 국제 요리 센터, 프랑스 요리 연구소를 졸업 후 2005년부터 18년째 뉴욕 3대 스테이크 BLT 레스토랑 그룹에서 여러 포지션을 거쳐 현재 그룹의 총괄 셰프(Corporate Executive Chef)를 역임하고 있으며, 그녀의 BLT에서의 오랜 경력과 실력을 인정받아 47개의 글로벌 BLT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컨설턴트로서 활약하고 있다. 그녀의 이름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번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에서는 그녀가 BLT 스테이크 서울 셰프팀과 합작해 선보이는 특별한 와인 페어링 코스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메뉴 구성은 보랏빛 감자와 오묘한 색감의 블랙 캐비아의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 아뮤즈 부쉬 ‘캐비아 자영 감자’와 레몬 겔의 상큼한 풍미를 더한 ‘알레스카 핑크 새우’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돼 입맛을 돋우는 구성으로 시작된다. 메인 디시로는 BLT가 자랑하는 숙성 공법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조화를 이루는 ‘US 프라임 등급 드라이 에이지드 포터하우스’ 또는 ‘토마호크’, 셰프 푸이즈의 ‘아메리칸 스타일 비트 샐러드’, 구운 자몽을 곁들여 내는 ‘구운 연어 플레이트’, 디저트로는 뉴욕 스타일 ‘글레이즈드 도넛 브레드 푸딩’이 제공되어 완벽한 밸런스의 디너 4코스를 완성한다.
또한, 이번 스페셜 디너 코스에는 추가 비용 지불 시, BLT 스테이크의 소믈리에 장정현 매니저가 직접 엄선한 와인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장정현 소믈리에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메뉴 구성 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식재료와의 조합과 온도, 향, 색감 등을 고려해 완벽한 마리아주를 제안하며, 페어링 와인 4잔이 코스마다 테이블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 런던 미쉐린 2스타 ‘이코이(Ikoyi)’ 셰프 초청 갈라 디너 개최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는 3월 2일 런던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이코이(Ikoyi)’ 셰프 초청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이코이의 오너 셰프 ‘제러미 찬’, 공동 경영자이자 총괄 매니저인 ‘이레 하산-오두칼레’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섬세하게 설계된 예술 작품 같은 요리를 선보이는 제러미 셰프의 컨템포러리 코스 요리를 통해 대륙을 넘나드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코이는 나이지리아의 항만 도시 라고스 내 지역명으로, 서아프리카 음식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도전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이다. 가장 신선한 영국의 농산물과 전세계 곳곳의 허브와 향신료를 활용하며, 복합적이면서도 균형을 이루는 요리로 지난해 권위 있는 식당 평가지로 꼽히는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서 4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갈라 디너의 메뉴는 총 11코스로 진행되며 최상의 식재료와 다채로운 향신료를 사용해 음식의 감칠맛에 집중한 요리들로 구성된다. 코스에는 ‘랑구스틴 와일드 라이스’, ‘대게 포리지와 두릅’, ‘모렐 순대와 은행을 곁들인 한우 구이’, ‘금눈돔 구이와 알배추’ 등이 포함되며 음식의 풍미와 분위기를 더해줄 와인 페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하코네’에서 사와다 카즈미 셰프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 앙코르 진행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운영하는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3월 13일부터 8일간 정통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사와다 카즈미 셰프가 선보이는 한정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코네’는 지난해 12월 사와다 셰프와 협업을 통해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요리의 정교함과 완성도, 요리 하나하나에 새겨진 사와다 셰프의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올해 앙코르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사와다 셰프는 지난 프로모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진정성,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서비스, 정성이 담긴 고객 소통 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가치에 감명 받아 프로모션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조리 및 서비스 운영팀 직원들이 일본 연수를 통해 사와다 셰프에게 직접 교육을 받아 세심한 부분까지 요리와 서비스의 완성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사와다 셰프 디너 프로모션은 ‘봄’을 주제로 제철 식재료 본연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가이세키 코스로 준비됐다. 벚꽃 소바와 쑥두부, 자연산 활어, 세계양식책임관리회(ASC) 인증 완도 전복, 제주 옥돔, 우월 민속 한우, 붕장어, 캐비아 등 진귀한 식재료를 사와다 셰프의 시그니처 스타일로 재해색한 10가지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초의 프리미엄 크래프트 진 ‘키노비’와의 마리아주를 통해 가이세키 요리의 풍미를 더욱 강화했다. 와인 및 사케 페어링 옵션도 제공되며, 천연 무알콜 와인 페어링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