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해외 관광청들이 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괌정부관광청운 시니어 패션 콘텐츠 브랜드 ‘더뉴그레이’(THENEWGREY)와 협업하여 ‘더뉴그레이 in 괌(THENEWGREY in Guam)’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괌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의 다각화를 목표로 하는 Color of Guam 캠페인의 일환이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괌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뉴그레이’(THENEWGREY)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여행을 담은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니어 층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괌 여행을 괌정부관광청 공식 SNS 채널과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뉴그레이’(THENEWGREY)는 세련된 감각을 지닌 시니어 인플루언서들의 댄스 챌린지 및 패션 콘텐츠를 SNS 계정에 선보이며 노년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새로운 시니어 시장을 선도하는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의 팔로워는 각각 30만 명이 넘을 정도로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태국정부관광청태국정부관광청은 태국관광업자와 전 세계 여행업자들과 사업진흥을 위해 개최해오던 타일랜드 트래블마트 플러스 TTM + 행사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의 약 400개의 여행업자들이 참가하며 참가하는 바이어의 시장확대, 홍보 및 태국 관광에 대한 최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0일까지며 TTM+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태국의 치앙라이와 끄라비를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기업보상여행)를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치앙라이는 최소 50명 이상, 끄라비는 최소 30명 이상의 인센티브 단체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16일까지 받는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제출해야 하며 지원은 8월 31일까지 태국에 도착하는 인센티브 단체 행사에 한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국정부관광청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체코관광청체코관광청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대한항공 인천-프라하 직항 노선이 오는 3월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3월 운항을 중단한지 약 3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3월 27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 운항을 주 3회(월,수,금)로 확정했다. 여름 시즌에는 수요에 따라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낮 12시 45분에 출발하면 프라하 바츨라프 국제공항에는 16시 55분에 도착, 프라하에서는 18시 50분에 출발해 인천에는 다음날 11시 50분에 도착하게 되는 일정이다. 이로써 프라하 공항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시장 중 한 곳인 한국으로의 직항 노선을 회복하게 되었다.

페루관광청페루관광청은 지난 15일 마추픽추 국립공원 재개장을 알리면서, 폐쇄 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일정 및 루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행객들의 방문을 앞두고 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마추픽추 관리국(UGM), 마추픽추 및 오얀타이탐보(Ollantaytambo) 지방 자치단체 그리고 상공회의소 임원단과 사회 구성원 간 협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호주관광청호주관광청은 싱가포르항공과 호주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호주에서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를 적극 추진한다.

호주 특유의 다양한 자연 경관과 시상식 수상 이력에 빛나는 행사공간들, 그리고 친절하면서도 신선한 관점을 지닌 현지인들과의 특별한 경험을 강조하여 호주가 비즈니스 행사에 최적화된 곳임을 널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영국을 중심으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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