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코트화 스니커즈 인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코트화 스니커즈’는 ‘코트화’와 ‘스니커즈’의 합성어로 단순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죽 소재 운동화다.

레트로한 감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무기로 최근 젊은 층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은 ‘코트화 스니커즈’는 키즈 슈즈 시장에서 ‘패밀리 룩’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MLB 키즈 제공

F&F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 키즈는 성인과 키즈가 패밀리 신발로 매치하여 신을 수 있는 ‘MLB키즈 청키라이너’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자의 타구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릿 스타일의 코트화 스니커즈 ‘청키라이너’는 지난해 SS시즌 출시 직후부터 단기간에 완판을 거듭하며 대세 스니커즈로 자리 잡은 아이템이다.

‘MLB키즈 청키라이너’는 성인 라인 ‘청키라이너’와 패밀리 신발로 출시되어 온 가족이 맞춰서 스타일리시한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해는 블루와 라이트 바이올렛,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더욱 프리미엄하고 힙한 컬러 블럭으로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휠라 키즈 제공

뉴발란스 키즈도 지난 2010년 선보인 뉴발란스 클래식 2000시리즈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뉴발란스 클래식 2002’를 키즈 버전으로 올해 2월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2002 모델 특유의 패션 레이아웃 플레이와 다양한 소재 믹스에서 오는 멋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신고 벗고 달리기 적합한 벨크로 타입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뉴발란스 고유의 ‘N 로고’를 포인트로 강조함으로써 클래식하면서도 밀도 있는 2002 모델의 디자인 무드를 재현했다.

휠라 키즈는 2023 토끼의 해를 기념해 한정판 ‘휠라꾸미 라이트 래빗 슈즈’를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베스트 셀링 아이템인 ‘휠라꾸미’ 신규 버전으로 토끼를 활용한 디자인을 더한 신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계묘년을 상징하는 토끼와 토끼를 연상하게 하는 당근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했다. 신발 발등 가운데에 토끼 모양 와펜을 부착하고 당근 모양으로 디테일을 더했다.

MLB키즈 관계자는 “봄 소풍, 가족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새학기를 미리 준비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들이 신고 벗기 편한 착화감이 우수한 ‘MLB 키즈 청키라이너’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키즈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으로 매치한 패밀리 룩으로 스타일링 해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