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새로운 시작 축하하는 ‘리브랜드 런치 파티’ 개최
- 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에서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로 재탄생 후 국내 첫 공식행사
- 리브랜딩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향상된 서비스 제공
일본 호텔 브랜드 '리가로얄(RIHGA Royal)' 브랜드로 재탄생한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구.쉐라톤 라구나 괌 리조트)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리브랜드 런치 파티’에는 리가로얄 괌 한국 사무소인 PHR 코리아 김진구 사장과 리가로얄 괌 케빈 츠루이(Kevin Tsurui) 총지배인 그리고 여행업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리가로얄 괌 케빈 츠루이 총지배인은 “작년 4월 쉐라톤 괌에서 리가로얄 괌으로 리브랜딩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호텔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리가로얄 괌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개회사를 남겼다.
이어 리가로얄 괌 케빈 츠루이 총지배인은 318개 전객실 공통 리노베이션 소식과 새롭게 단장한 ‘라구나 클럽’ 객실 소개 및 신규 시설인 베이커리 카페 ‘더 파나데리아(The Panaderia)’와 풀 바 ‘더 클리프 바 오아시스(The Cliff Bar OASIS)’의 오픈 소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리가로얄 브랜드는 8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그룹으로 미주 지역으로는 괌에 첫 선을 보였다. 리가로얄 괌은 괌 국제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 5,000㎡ 넓이의 라군과 바다와 맞닿은 듯한 인피니티 풀의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는 특급 리조트다. 특히 스위트 객실은 괌 호텔 유일 프라이빗 테라스 자쿠지를 갖춰 럭셔리 리조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가로얄 괌은 전 객실의 노후화된 욕조, 샤워 헤드, 비데 교체를 실시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객실에는 일리(Illy) 커피 머신과 캡슐을 비치했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라구나 클럽 객실은 편안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에 바닥 절반을 타일로 정비하여 청결함과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페이셜 마스크 팩, 필로우 미스트 등 여성 투숙객들이 선호하는 어메니티를 추가하여 ‘여심 저격’에 힘썼다.
곧 오픈 예정인 신규 베이커리 카페 ‘더 파나데리아’는 커피 및 각종 음료, 빵과 케이크는 물론이고 간단한 식사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랑스 르크루제(Le Creuset) 사의 식기를 사용하는 등 맛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에도 신경 썼다. 리가로얄 괌이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 옆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클리프 바 오아시스’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괌의 새로운 프러포즈 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리가로얄 괌의 식음료부 임직원들이 호텔의 시그니처 칵테일 3종 중 2종인 ‘썸띵 그린(Something Green)’과 ‘메이플 베이컨 올드 패션(Maple-Bacon Old Fashioned)’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