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는 '러닝'과 '요가'에 몰입한다…프립(FRIP), MZ세대 취미 행태 기록한 캠페인 결산 데이터 공개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FRIP)’이 월간 취미생활 챌린지 ‘프립과몰입’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여 MZ세대들의 취미 행태를 알아 볼 수 있는 있는 데이터를 공개했다.
‘프립과몰입’ 캠페인은 프립이 매월 추천하는 종목을 도장 깨기 하듯 참여하며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프립이 선정한 9가지 종목 △러닝 △요가/필라테스 △서핑 △다이빙 △댄스 △여행 △등산 △베이킹 △모임 등을 기획전과 이벤트로 소개했다.
9가지 취미 종목 중 MZ세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목은 △러닝과 △요가/필라테스로 각각 전년 대비 구매건수가 6배(586%), 4배(340%) 이상 증가했다. 특정 취미 생활에 이른바 ‘과몰입’한 행태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6월 한 달에만 총 26번의 서핑 액티비티에 참여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12월 한 달 동안 모임 액티비티에 14번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프립은 매월 취미 생활을 할 때마다 참가자에게 배지를 제공했는데, 9개월 동안 모든 참가자들이 모은 배지는 총 5만8000여개에 달했다. 일정 수량 이상의 배지를 수집한 참가자에게 리워드로 프립에서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2천100만원의 에너지를 지급했다. 이러한 배지 리워드는 게임처럼 취미를 수집하는 형태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9개 배지를 모두 모은 참가자 주 추첨을 통해 오로라 여행의 기회도 제공했다.
프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전체 가입자의 약 95%에 달하는 MZ세대들이 프립에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프립은 다채로운 취미 여가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일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꾸준히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