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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초기창업기업 상품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은 창업진흥원과 이커머스 최초로 초기창업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도약기 창업기업(창업 3~7년 차)과 재창업기업(재창업 7년 이내) 등 창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쿠팡은 ‘착한상점’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착한상점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한 중소상공인들의 마케팅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는 상생전문관이다. 참여 기업은 창업진흥원의 ‘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육성한 약 700여 개 기업 중 초기창업기업 35개가 선정됐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 참여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매출 견인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창업 활성화를 돕고, 서로 상생해 발전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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