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자 ‘클린뷰티’에 주목

인체와 환경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클린뷰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성장이 ‘미닝아웃(Meaning Out) 소비’(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른 소비 활동)가 늘어나고, 팬데믹으로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한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제는 화장품에 무엇을 ‘넣었는지’보다 무엇을 ‘뺐는지’가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됐다.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뷰티업계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스위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세타필의 모이스춰라이징 크림과 로션은 10가지 유해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포뮬러의 클린뷰티 바디 케어 아이템이다. 또한,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피부의 5가지 증상인 건조, 거침, 당김, 과민, 약해진 피부 장벽을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은 피부 건조함 개선 효과에 좋은 판테놀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마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 개선에 효과적이다.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빠르게 흡수되고 가볍고 부드러운 발림성의 바디 로션이다.

그린핑거의 판테딘 엠디 더마 크림은 파라벤 7종과 식약처에서 고시한 알레르기 유발 가능 성분, 페녹시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은 안심처방의 신제품이다. 가려움은 낮추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더마 크림으로, 피부 보습 테스트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는 항산화 및 항염, 피부 장벽 강화 효능을 특허받은 다알리아 꽃 발효 추출물 및 식물 유래 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하며 향료를 제외한 전성분 EWG ALL GREEN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독자적 기술과 노하우를 담아 핸드 크림과 바디 크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소프트 핸드 크림은 식물 유래 오일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된다. 스킨 파라다이스 퓨어 너리싱 바디 크림은 정제수 대신 다알리아 꽃 추출물이 60% 함유되어 약해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케어 해준다.

듀이트리의 ‘AC 컨트롤 딥 그린 카밍 크림’은 페퍼민트와 시카추출물(병풀추출물)의 피부 진정을 돕는 비건 처방을 적용해 프랑스 협회가 설립한 이브 비건 인증은 제품이다. 듀이트리의 독자 성분인 시카민트™로 진정효과를 극대화했다.

현대약품의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 랩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앰플 등 4종 제품은 시험기관을 통해 주의 성분이 무첨가된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받았다. 메칠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3, 트리에탄올아민, 소르빅애씨드 등 화해의 20가지 성분을 포함 총 31가지의 주의 성분을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