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무료 상담 시작
현장 적용에 초점 맞춘 교육 진행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가 ‘2023년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AI와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수요 기업과 이미 역량을 갖춘 공급 기업을 매칭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 전반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요 기업에는 임직원 대상 직무별·수준별 AI 교육과 기업 진단과 컨설팅 등에 필요한 7000만 원가량의 금액이 지원된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공급 기업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현업 기여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교육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으로 현장에 적용하기 쉬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과 신산업 창출은 코로나 팬데믹과 금리 인상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국내 중소 및 중견 기업들에게 필수 생존 전략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사업 수행 경험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