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초음파 기술 체험 가능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초음파 부문에서 아태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지난 16일 성남시 분당구에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자사의 R&D 센터이기도 한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주요 초음파 장비, 최신 제품 및 관련 자료를 설치·전시해, 고객이 언제든지 방문해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센터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의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 한국에서 개발 및 생산된 제품의 기술력 및 장비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는 초음파 주요 제품인 최신 버전의 세콰이어 VA40 (Sequoia VA40), 레드우드 2.0(Redwood 2.0), 주니퍼 2.0(Juniper 2.0), 주니퍼 셀렉트 2.0(Juniper Select 2.0), P500 3.0과 관련한 여러 종류의 프로브(Probe)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최신 기술 솔루션, 간 정량화 툴인 UDFF(Ultrasound Derived Fat Fraction)와 쉬어웨이브(Shearwave), 아큐나브 카테터(AcuNav catheter), 매트릭스 경식도심초음파(Matrix TEE), DAX 등에 대한 고난도의 기술적인 설명을 개발 엔지니어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의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사전 방문 예약은 대표 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초음파 사업부 김재경 부사장은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초음파 기술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소를 계기로 더욱 심층적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사전에 분석하고 민첩하게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