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괌정부관광청, 괌 현지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한 ‘2022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연말 행사' 성료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해외 여행이 한층 자유로워지면서 안전한 여행지 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괌정부관광청이 지난 6일 콘래드 서울에서 괌 현지 및 국내 여행 관계자과 함께 ‘2022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 연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이 비즈니스 기회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괌 관광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행사에는 ▲발디가 그룹 ▲베이뷰 호텔 ▲캐피톨키친 ▲크라운 플라자 ▲두짓타니 & 두짓 비치 리조트 ▲피시아이 마린파크 ▲괌 커뮤니티 컬리지 ▲괌 카라반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호텔 닛코 괌 ▲하얏트 리젠시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 ▲롯데호텔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온워드 망길라오 & 탈로포포 골프클럽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스카이 다이브 ▲더 츠바키 타워 ▲웨스틴 리조트 괌 ▲괌 대학교 등 총 21개 현지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2022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 연말행사’에서 괌정부관광청은 최근 론칭한 서브 슬로건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마켓 다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2023년 목표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에는 한국에서 대략 17만 명이라는 정말 큰 숫자의 관광객분들이 괌을 방문했다. 내년에는 40만 명의 관광객들이 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로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활발히 네트워킹하며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괌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행사 중간에는 차모로 전통 퍼포먼스와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괌을 처음 접해보는 참석자들이 괌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