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2월 13일 입대? 빅히트 측 "확인 어렵다" (공식)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 30)의 입대 보도에 소속사 빅히트 측은 말을 아꼈다.
24일 다수의 매체에서 군과 업계의 말을 인용해 "진이 오는 12월 13일 경기 연천의 모 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뒤, 5주 동안의 훈련을 받고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빅히트 뮤직 측은 "확인드리기 어렵습니다.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본지에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 10월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라며 "멤버 진은 오는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할 예정이며,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후 진은 10월 28일 발표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