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 서비스 시작
뱅크샐러드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는 기업용(B2B)서비스로,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발급되는 고객 리워드용 바우처 서비스다.
해당 바우처를 보유한 고객은 선착순 대기없이 유전자 검사를 즉시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유전자 검사 내역이 존재할 경우, 가족이나 친구에게 바우처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검사 분석 데이터는 엄격한 보안과 정보보호 체계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또한 검사 결과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뱅크샐러드 앱 내에서 동일하게 제공 받는다.
뱅크샐러드는 "유전자 검사 출시 1년 만에 무려 20만 명 이상의 고객이 프리미엄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체험했다"라며, "이번 기업용 '유전자 검사 프리패스 바우처'의 도입은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는 대중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