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롤 한국형 스킨 가미한 '신한 롤 E스포츠 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LoL(League of Legends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의 한국형 캐릭터를 디자인한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와 선불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롤 인기 챔피언 5종(오른·탈리야·제이스·카이사·파이크)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추가로 한국형 스킨이 가미된 '한복 아리(Ahri)'와 '신바람탈 샤코(Shaco)'를 담은 체크카드와 선불카드 각각 2종을 선보였다.
'신한 롤 E스포츠 체크카드'는 신한플레이(pLay)에서 간편 결제를 이용하면 최대 15%, 소셜커머스·CU 편의점·스타벅스에서 이용 시 최대 10% 캐시백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 롤 E스포츠 선불카드'는 계좌 없이도 신청이 가능한 선불전자지급 수단으로 만 14세~18세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 편의점·음원 스트리밍·앱 마켓에서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가 적립되며, 전 가맹점 이용금액의 0.1%도 적립할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는 없다.
신한카드 측은 "친숙한 게임 캐릭터를 MZ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에 탑재해 금융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및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추진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