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전 PCR검사 의무가 폐지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 급증함에 따라 인기 여행지인 괌, 사이판 등 근거리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호텔·여행업계가 괌과 사이판 여행을 준비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 선보이고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괌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한국마켓 전용 식사패키지 ‘만타팩’ 출시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최근 여행업계의 한국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한국인들만을 위한 식사메뉴를 선보인다. 기존의 식사카드를 보완해서 편리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식사가 포함된 ‘만타팩’을 출시했다. 워터파크 물놀이 도중 풀 사이드 바에서 간편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핫도그와 소프트 드링크가 준비된다. 중식으로 제공되는 ‘피에스타 바비큐 플레이트’는 한국인 기호에 맞게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들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석식 메뉴는 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일식과 이탈리안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 동반시에는 키즈 디너와 워터파크 웨이브 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디보드 렌탈 1회권도 포함되어 있어 ‘먹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만타팩 쿠폰은 예약을 진행한 여행사를 통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는 여행사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슬림 밀카드’ 출시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이하 리가로얄 괌)는 내년 3월 말까지 체크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카드인 ‘R 카드’는 기존의 조·중·석식이 모두 포함된 밀카드와는 달리 조·중식만 포함된 심플한 구성이다. 조식은 뷔페 레스토랑 ‘라 카스카타’에서 매일 제공되며 중식은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일본식 철판요리 레스토랑 ’더 프레지던트’에서 세트 메뉴로 이용 가능하다. 일요일 중식은 라 카스카타에서 선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R 카드는 1일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1인당 1일 65달러이다. 성인 1인 구매 시 만 6세에서 11세까지의 아동 1인에게 무료로 R카드가 제공되어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들에게도 추천 할 만하다.

사이판하나투어, 가족여행 대상 사이판 상품 다각화
하나투어는 사이판을 찾는 아동 동반 가족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였다.

'[SAIPAN FLEX]사이판 4일 #켄싱턴'은 사이판 플렉스(SAIPAN FLEX) 특전으로, 켄싱턴호텔에 머무는 동안에도 PIC리조트, 코럴오션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켄싱턴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PIC리조트 씨사이드그릴에서 석식 그리고 코럴오션리조트에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사이판 플렉스 상품 고객 전용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PIC English Club 3일 코스]사이판 5일 #PIC'는 만 4세부터 11세를 대상으로 PIC English Club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PIC리조트에서 테플(TEFL) 자격증을 갖춘 전문 강사의 영어클래스 및 테니스, 수영 등의 스포츠 강습 그리고 관공서, 역사박물관, 로컬시장 등의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아동이 3일간의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자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다양한 사이판 테마상품 선보여
노랑풍선은 SK스토아에서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4/5일’ 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의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4/5일’ 상품은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할 수 있어 겨울방학에 떠나기에 제격이다. 또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오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해 편안하고 알찬 여행을 보장한다. 최소 2명부터 출발이 확정돼 취소에 대한 부담을 줄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이판 PIC 리조트는 40여 가지 액티비티와 ▲인공 파도 서핑 △워터 슬라이드 ▲키즈풀 ▲유수풀 등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부대시설로 사이판을 대표한다. 또한, ▲별빛투어 ▲풀파티 ▲캠프파이어 등 요일별 나이트 액티비티를 무료로 제공해 사이판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며, 만 4~11세를 대상으로 ESL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키즈 영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을 배움의 기회로 삼도록 돕는다.

가장 주목할 점은 PIC 리조트와 함께 사이판 3대 숙박시설로 손꼽히는 ▲켄싱턴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의 모든 부대시설과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프리패스 ‘사이판 플렉스’를 주는 놀라운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더해 각 호텔과 리조트로 이동 시 탑승할 수 있는 무료 셔틀도 제공해 편리함까지 챙겼다.

한편, 노랑풍선은 마리아나관광청과 손잡고 ‘Enjoy Your Saipan’ 기획전을 열어 ▲패밀리 ▲프렌즈 ▲스포츠(골프&액티비티) ▲허니문 등 여행 유형에 따른 ‘4개 테마 에디션’을 선보인다. 각 에디션은 고객이 자신의 여행과 동반인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도록 테마에 걸맞은 숙박시설과 관광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또 티웨이항공의 오전 출발 항공편을 이용해 꽉 찬 여행을 즐기도록 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해외 ‘럭셔리 키캉스(키즈+호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사이판은 ‘럭셔리 키캉스 with 켄싱턴’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켄싱턴 키즈 룸 또는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1박, ▲올-인클루시브 1일 3식(조식, 중식, 석식),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키즈 전용 고급 욕실 어메니티(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제공으로 구성됐다.

올-인클루시브 형태로 제공되는 식사는 성인 1명 기준으로 최대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3박 이상 이용 시 예약 가능하다. 호텔의 어린이 전용 시설은 지난 6월에 새롭게 오픈한 바다 전망의 키즈 룸, 인기 만화 캐릭터 코코몽으로 꾸며진 실내 놀이 공간 ‘코코몽 키즈 캠프’, 어린이를 위한 키즈 풀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PIC 사이판, ‘에듀캉스(에듀케이션+바캉스)’ 콘셉트의 ‘영어 캠프’ 개최
PIC 사이판은 겨울 방학을 앞두고 가족 여행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IC 사이판 키즈 영어캠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자녀가 영어 캠프에 참여하는 시간만큼 부모는 자유롭게 다른 여정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영어 캠프’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다. 투숙일 기준으로 영어 캠프 프로그램 참여 일수가 정해진다. 3박 4일 투숙 시 영어 캠프는 2일 코스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박 추가 시 1일 코스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영어 캠프 대상은 만4세부터 11세까지의 어린이다. 리조트의 키즈 라운지인 시헤키 플레이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오전에는 영어 노래 배우기, 어휘, 말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스포츠 강습 및 야외 액티비티 활동으로 구성됐다. 영어 캠프 기간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만 대화가 가능해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캠프는 전문 영어 교육 자격증을 소지한 원어민 클럽메이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영어에 관심 있는 어린이라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반 수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교재는 NE능률교육의 NE Kids 영어학습 교재를 사용한다. 영어캠프를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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