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이사 / 사진=이베이재팬 제공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은 구자현 대표이사가 10월 1일자로 이베이 글로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자현 대표이사는 지난해 1월 이베이재팬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대표이사 겸 이베이 글로벌 시니어 디렉터 업무를 맡았다. 연세대 경영학과,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한 구 대표는 컨설팅과 글로벌 전자 회사, 투자은행 등에서 근무했으며 이베이 APAC 지역과 코리아에서 전략 및 사업기획, 영업기획 등을 거쳐 2018년부터 이베이재팬에 합류했다.

이베이재팬 관계자는 “구자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큐텐재팬을 성장시킨 리더십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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