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및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기업 ㈜엠디스퀘어가 자사 비대면 진료 앱 엠디톡의 이용자 분석 자료를 6일 공개했다.

이미지 제공=엠디스퀘어

엠디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엠디톡 이용자의 재방문 진료 건수 비율은 80%를 넘었으며, 3회 이상 진료 건수도 68%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은 비대면 진료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진료를 경험해 본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재진료로 연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서비스 이용 연령층은 서비스 시작 초기에는 앱에 익숙한 2030세대가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40대를 중심으로 5060세대까지 확대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이용 비율은 수도권 중심에서 지방으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엠디스퀘어 오수환 대표는 “원격진료의 대중화로 건강한 일상과 삶에 기여하는 것,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거리의 제약 없이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넘어 향후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 관리 서비스 플랫폼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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