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8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 출시
팅크웨어㈜가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M1000은 클리어 타입의 터치 패널을 적용해 기존 내비게이션이 답답하고 뿌연 화면 문제를 해결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T-Link(티링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티링크는 와이파이 및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나비만의 실시간 통신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국내 최대 수준의 25만개 전국 단위의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를 제시해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도 탑재됐다. 국내 최대인 800만동의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해 전국의 거의 모든 건물과 지형을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또한,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M1000에는 Ublox8 GPS가 탑재돼 도심가의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뛰어난 수신률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OS,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A/S 등 기능과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M1000은 정확한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사용도 가능하다"며, "제품 연동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운전자의 효율적 운행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