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관광청,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 프로모션 진행
뉴욕 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25일까지 ‘브로드웨이 위크(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년 이후 첫 선을 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시카고>, <알라딘> 등 대표작 포함 총 21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1매 구매 시 1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브로드웨이 위크는 행사 후원사인 마스터카드의 컨텐츠 플랫폼에 홍보되며, 티켓 구매 시 마스터카드 이용이 장려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브로드웨이 위크 프로모션은 2011부터 뉴욕 관광객과 현지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 최고의 공연 경험을 선사해왔다”라며 “올 가을, 뉴욕을 방문하실 때 브로드웨이 위크를 통해 퓰리처 수상작은 물론 어린이 친화적인 공연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세계적인 브로드웨이 공연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에 시작된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190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