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토요타·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요타·렉서스 고객은 침수 상태 및 차량 내·외관, 엔진 룸 등 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수리 시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공임 및 부품 가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수리 시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운전자 자기부담금이 지원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강대환 상무는 "이번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토요타·렉서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차량은 전국 토요타·렉서스 서비스센터에서 전문 테크니션의 정확한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