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부터 여행, 아르바이트까지…알찬 여름 방학 도와줄 플랫폼
여름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코로나19로 참아왔던 해외여행부터 문화생활 즐기기, 스펙 쌓기, 다이어트, 아르바이트 등 휴가 계획 세우기가 한창이다.
실제로 알바천국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890명 중 92.2%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나머지 계획중인 활동으로는 △운동(61.1%) △국내여행(58%), △다이어트(54.1%), △어학공부(48%), △콘서트, 페스티벌 등 문화∙여가생활(46.2%)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계획대로 원하는 방학을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각종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알찬 정보 습득과 경험이 가능하다.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취미를 골라 수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쉽게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취향에 맞는 여행, 문화활동으로 교양을 배울 수 있다.
방학동안 나를 업그레이드해볼까? 클래스101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어 여름방학 및 휴가철 자기 계발을 위한 플랫폼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클래스101은 여름 방학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다양한 신규 클래스를 선보이고 있다. 방학동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역사 콘텐츠 ‘생각하는박물관의 <뮤지엄 클래스> 집에서 배우는 박물관 이야기로 역사 여행을 떠나요’ 및 이모티콘 제작 클래스 ‘이걸누가사의 대충 만든 이모티콘으로 돈을 벌어보자’, 픽셀아트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배우는 ‘마우스 하나로 만들어가는 무한한 도트의 세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취미 계발을 위한 드로잉 클래스도 방학 기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콘텐츠다. ‘동동작가’가 알려주는 △이모티콘 작가와 함께, 쉽게 배우는 이모티콘! △내가 만든 캐릭터로 굿즈 제작부터 판매까지! △우리집 반려동물과 함께 아이패드만으로 이모티콘부터 굿즈까지! 클래스는 꾸준히 클래스메이트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스101은 수익창출, 커리어, 영어회화부터 문법/독해, 통번역 등의 어학 콘텐츠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여름 알바·여름 방학 관공서 알바 채용관' 오픈방학동안 등록금과 용돈 마련 및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한 아르바이트 구직도 뜨겁다.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알바몬은 여름방학 기간 아르바이트 구직자를 위한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오픈했다.
여름 알바 채용관은 여름 시즌에 특화된 인기 여름 알바 공고를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으로, 현재 △아이스크림·디저트 △워터파크 △호텔·리조트·숙박 △이벤트·행사 △사무보조 등 총 5개의 여름철 인기 업종 카테고리에서 5400여개 이상의 여름 알바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관 상단 탭을 통해서는 근무지역과 기간, 신청자 성별 등 세부항목 설정도 가능해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으며 알바 공고 외에도 알바 경험담, 알바 후기 등의 정보들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관공서 알바 채용관도 오픈해 각 관공서 아르바이트 공고를 지역별로 분류하고 접수시작일, 접수마감일, 대상자발표일 등 채용 공고별 세부일정 등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올 여름엔 여행가자여름방학 하면 여행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출입국 규제 완화로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매주 2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올 여름에는 태국 푸켓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 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태국은 휴가철 인기 여행지인 만큼 푸켓 현지 생중계로 진행해 생생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는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고려해 필리핀 세부, 일본 도쿄 등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자유 여행객을 위한 항공권, 숙박권 전용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야놀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대표 슈퍼앱 이미지를친근하게 보여주기 위해 ‘야놀자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일환으로 ‘야놀자해 놀이위크’, ‘제주여행도 야놀자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있다.
전시회∙공연∙연극 문화생활 정보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문화활동을 즐긴다면 이 플랫폼을 주목해볼만 하다. 문화생활 플랫폼 캔고루는 2013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컨퍼런스, 공연, 연극 등 정보성이 목적인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체험, 원데이 클래스, 오프라인 행사 등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가고 싶은 전시회, 박람회 홈페이지를 일일이 접속하지 않아도 캔고루 앱에서 지역별 문화생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앱 내에서 행사 참여 등록 및 예매, 입장까지 가능하다. 판매되지 않은 티켓은 타임티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남는 티켓은 저렴하게 판매하고, 소비자는 부담없는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합리적인 문화생활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