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삼국지 속 유비 변신…'장군 카리스마'

배우 주상욱이 '사극의 진가'를 뽐냈다.

29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광고 모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국지 속 ‘유비’로 변신한 주상욱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무늬가 수 놓아진 도포를 입은 주상욱은 기발한 전략가 다운 유비를 깊은 고뇌부터 유쾌한 면모를 다채로운 표정으로 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무장 갑옷을 입고 우직한 장군으로 변신한 주상욱은 날카로운 눈빛의 결연한 표정으로 짙은 카리스마를 발산, 분위기를 순식간에 반전시키는 등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을 감탄 시켰다.

이날 주상욱은 연이은 장마에 불쾌지수가 높은 날임에도 웃음과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 화기애애한 현장을 이끌었다는 후문.

한편, 주상욱은 현재 판타지 로맨스 활극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 ‘장강’ 역으로 극 중 주인공의 뒤틀린 운명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