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오즈키친 치킨’ 라인업 확대…HMR 강화
오뚜기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신제품을 출시하며 냉동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오뚜기는 냉동 치킨 5종을 구축했다.
오뚜기는 지난 2019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론칭하고, 밥류와 면류, 미트류, 튀김류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출시된 '오즈키친 치킨' 시리즈는 크리스피 치킨, 핫크리스피 치킨, 양념치킨, 마늘간장치킨 등이며, 제품 라인업에 이번에 출시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오즈키친 스파이시 마요와 만난 고추치킨’은 국산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만든 매콤바삭한 고추치킨에 스파이시 마요소스를 더해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해 냉동 치킨 HMR을 선보인 후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고추치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