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휴양지로 여행가고 싶은 이를 위한 '호텔가 미식 여행'

여름을 맞아 국내 호텔들이 이국적인 무드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치 해외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동남아의 미식 담은 ‘센트 오브 아시아’ 애프터눈 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는 마치 동남아를 통째로 옮겨온 듯, 이국적인 메뉴들과 비주얼을 뽐내는 ‘센트 오브 아시아’ 애프터눈 티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센트 오브 아시아’는 달콤한 디저트가 아기자기한 열대과일의 모양으로 애프터눈 티 스탠드에 제공된다. 스파이스 화이트 초코 무스는 화려한 색감의 용과로, 망고 칠리 파르페는 거뭇한 껍질 속 뽀얀 과육이 반전 매력인 망고스틴으로 표현해 내어진다. 고소 달콤한 두부 치즈 케이크는 구아바로 변신되며, 레몬그라스 푸딩은 실제 바나나를 축소한 듯이 리얼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애프터눈 티 스탠드를 먹기 전, 출출한 배를 채워줄 수 있는 세이버리 뷔페 섹션에는 동남아 향이 가득 담긴 반쎄오, 소프트쉘 크랩, 토드만꿍, 로티 등 여러 인기 동남아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스리라차, 호이신, 남자우 등 각종 소스와 같이 준비되는 돼지고기와 새우 딥 및 바삭한 카사바칩, 쿠루푹, 잭후르츠 칩 등은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스낵이니 방문 시 꼭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달라스 커디(Dallas Cuddy) 호텔 총주방장은 말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프랑스 식문화에 영감을 받아 기획한 ‘매그넘 딜라이트(Magnum Delight)’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6층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 L’Espace’에서는 야외 테라스 시즌에 맞춰 프랑스산 매그넘 와인과 10여종의 페어링 플래터로 구성된 메뉴 ‘매그넘 딜라이트(Magnum Delight)’를 선보인다.

2인, 4인 세트 구성으로 2인 세트는 750ml 와인 1병 (레드, 화이트, 로제 중 택 1)이, 4인 세트에는 1,500ml의 매그넘 와인 1병이 포함된다. 본 세트는 여유로운 프랑스 식문화에 영감을 받아 기획되어 도심 속에서 여행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글래드 호텔
트로피컬 바캉스(Tropical Vacance) 프로모션

글래드 호텔은 해외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힐링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트로피컬 바캉스(Tropical Vacanc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글래드 여의도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하와이 등 동남아와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향미를 가진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로 통후추를 갈아 넣은 풍부한 감칠맛의 ‘블랙페퍼 대하’, 달콤한 토마토소스와 매콤한 칠리소스로 맛을 낸 ‘싱가포르 칠리 크랩’, 태국의 볶음 쌀국수에 통통한 새우를 가득 담은 ‘새우 팟타이’, 베트남식 ‘불고기 반미 샐러드’, 태국식 샐러드 ‘해산물 얌운센’, 상큼한 파인애플과 새우가 들어간 바질 돼지고기 볶음 ‘팟 카파오 무쌉’ 등 다채로운 메인 요리를 선보인다. 또한, 하와이안 주먹밥 ‘무수비’를 비롯해 ‘참치 포케’, ‘노스쇼어 갈릭 새우’ 등 하와이 스타일의 요리와 ‘코나 커피’, ‘메론 도지마롤’, ‘블루베리 파나코타’, ‘레몬 셔벗’까지 달콤하고 상큼한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지중해 연안 대표 요리와 바비큐로 여름 뷔페 무장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지중해 연안의 대표적인 요리와 다채로운 바비큐 요리를 주제로 ‘지중해식 바비큐 인 써머’ 뷔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지중해에 위치한 국가의 요리는 대체적으로 초록빛 채소와 토마토, 제철 과일, 생선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적색육은 찾아보기 어렵다. 피스트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을 맞아 다양한 대표 메뉴를 새롭게 내놓았다. 참치에 여러가지 소스를 곁들인 베네치안 ‘카르파치오’, 제노바  ‘바질페스토 피자’, 그리스식 그라탕 ‘무사카’, 스페인 ‘하몽’, 프랑스의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양고기’, ‘LA갈비’, ‘꽃등심스테이크’, ‘BBQ폭립’, ‘허브 바비큐치킨’ 등 육즙 가득한 바비큐 요리를 오픈키친에서 즉석으로 조리해 제공한다. 주말에는 그릴에 구운 랍스터를 개별 플레이트로 제공하며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섹션가 추가된다. 디저트 섹션에는 티라미수 홀케이크, 코코넛 무스, 체리 쇼트 케이크 등 더욱 다양해진 시즌 메뉴가 기분 좋은 식사의 마무리를 돕는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지중해 여행 분위기 만끽 할 수 있는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고메바에서는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지중해 여행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메디테리안 스태리 나잇(Mediterranean Starry Nigh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릴 플래터와 무제한 주류를 즐길 수 있는 ‘스태리 나잇’은 도심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메바에서 진행하는 연간 프로모션으로, 여름 시즌을 맞아 매력적인 지중해 요리로 새롭게 런칭하였다.

플래터에는 그리스식 수블라키와 차지키 소스, 허브 럽을 씌운 살치살 스테이크, 깔라마리와 샐러드, 피타 브레드 등이 제공되며, 음식과 함께 분위기를 더해 줄 다양한 주류도 함께 준비된다. 주류는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생맥주와 함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중 1병 또는 르 그랜드 피즈 칵테일(Le Grand Fizz) 2잔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구워주는 바비큐 요리와 무제한 생맥주를 함께 즐기며 마치 해외 여행을 떠나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는 녹음이 우거진 남산과 이국적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경관이 펼쳐지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에서 진행돼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등심, 양갈비, 닭고기, 바닷가재 등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낸 육즙 가득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볶음밥, 피자, 치킨윙 등 다양한 요리와 각종 샐러드, 달콤한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시원한 생맥주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서머 부스트 엣 플레이버즈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플레이버즈(Flavors)’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세계 각국의 보양식 메뉴 ‘서머 부스트 엣 플레이버즈(Summer Boost at Flavor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 팀이 신선한 제철 식재료의 식감을 살린 여러 나라의 대표 보양식 메뉴들을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즉석으로 조리해 제공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 메뉴로는 오골에 국내산 삼과 부추 등을 넣고 끓인 ‘오골 삼계죽’을 비롯해 장어 머리와 뼈를 5시간동안 눅진하게 고아낸 ‘사골 장어탕’, 잘 우려낸 도가니의 쫀쫀한 식감이 돋보이는 ‘도가니수육 볶음’, 아롱사태로 만든 수육과 몸에 좋은 제철 버섯을 고소한 들깨 양념장과 함께 맛볼 수 있는 ‘버섯 수육찜’ 등이 준비된다. 또한, 중국의 보양 메뉴로는 해삼, 죽순, 청경채 등 몸보신을 돕는 재료들을 가미한 ‘해삼탕’과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송이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볶음’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도, 종이로 감싼 농어를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식 요리인 ‘농어 빠삐요뜨’와 미네랄이 풍부한 문어를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해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문어 샐러드’, 여름철 제철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초당 옥수수 샐러드’ 등의 유럽식 보양식 메뉴가 풍성하게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부산
하와이안 디저트와 함께 이국적인 여름 휴가

웨스틴 조선 부산의 로비의 파노라마 라운지와 조선델리에서는 달콤한 하와이의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와이안 컨셉의 디저트를 출시한다.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눈 앞에 펼쳐진 시원한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며 여름 과일을 활용한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도록 ‘하와이안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하와이안 애프터눈티 세트’에는 청포도를 올린 치즈 테린, 미니 코코넛 파인애플 케이크, 제주 애플 망고 베린, 코코넛과 사과를 믹스한 코코넛 애플 쿠키, 산딸기 까눌레 등 싱그러운 여름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바닐라 피낭시에, 스콘 2종, 샌드위치 4종 등의 티 푸드로 구성된다. 자몽청과 바질스트로베리타로 만든 티와 웰컴 드링크 2잔이 함께 제공된다.

조선델리는 하와이안 컨셉의 홀케이크 3종을 선보인다. 화이트, 핑크 스폰지 케이크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넣고 겉은 핑크 생크림으로 마무리한 우아한 비주얼의 ‘핑크로즈 홀 케이크’, 아몬드 크림과 화이트 마스카포네 무스, 바닐라빈을 섞어 달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갸토 바닐라 홀 케이크’, 초코시트와 코코넛 크림을 듬뿍 넣고, 초콜릿으로 코코넛 껍질을 표현한 ‘코코넛 파인애플 홀 케이크’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