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Z세대 겨냥한다…부드러운 ‘하이네켄 실버’ 출시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이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하이네켄 실버’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네켄 측은 “하이네켄 실버는 하이네켄 최초로 아시아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프리미엄 퀄리티에 무거운 바디감이나 쌉싸름한 끝 맛이 없는 깔끔함이 돋보이며, 상쾌하고 청량한 맛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네켄 실버 알코올 도수는 하이네켄 오리지널 보다 1% 낮은 4%, 쓴맛지수(IBU)는 10으로 오리지널의 IBU가 19인 것과 비교하면 쌉싸름한 맛이 절반 정도 낮아져 부드러워졌다. 500ml캔과 330ml캔, 330ml 병 3종으로 출시된다.
하이네켄은 하이네켄 실버 출시를 기념하며 ‘스무스하게 넘어간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네켄 실버는 국내에 선보이기 전 베트남과 중국, 대만 등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되었다. 2022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APAC) 국가 및 유럽 등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선보이며 지난 10년 내 하이네켄에서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대규모로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