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옥상정원, 주말·공휴일 관람 확대 운영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 시간이 확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시민들의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하여 세종청사 옥상정원의 주말·공휴일 관람을 6월 11일(토)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휴일 관람은 매회 50분간 일 4회(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하며, 옥상정원의 특징과 세종시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한다.
관람 신청은 네이버 예약시스템(세종청사 옥상정원 관람 신청)과 당일 현장 접수(세종청사 종합안내동 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세종청사 옥상정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시범 개방되어 초화류가 식재된 전망대와 포도, 다래 등의 열매가 맺은 넝쿨 터널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여름 꽃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포포나무, 기둥 사과 등 이색 과일나무가 있는 유실수원도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