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퍼포먼스로 한계 없는 메타버스 공간 표현해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염동균 작가와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에서 화려한 개막식 공연을 펼쳤다.

9일 진행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 염동균 작가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IP인 ‘AVA 리태리(아바 리태리)’ 버추얼 아바타를 활용해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부산콘텐츠마켓을 설명하고, 메타버스 콘텐츠의 미래를 제시하는 다채로운 구성의 드로잉쇼는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염 작가는 과거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 원조 부캐릭터 ‘마미손’을 드로잉으로 소환하며 한계 없는 메타버스 공간의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부산콘텐츠마켓 2022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인 만큼 메타버스, 버추얼 요소를 퍼포먼스 콘텐츠로 구성해 콘텐츠의 미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화려한 개막식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방송, 영상 콘텐츠 거래 시장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16회를 맞은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전 세계 40여 개국 4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 최대 콘텐츠 비즈니스 행사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플랫폼 ‘메타플래닛’ 그랜드 오픈을 앞둔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부산콘텐츠 마켓 2022’의 공식 후원사로  마켓 개최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가 제작한 ‘부캐전성시대’ 공연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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