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의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네웰이 코스메틱 사업 확장에 나섰다.

제네웰은 의료기기에 적용해온 인체 친화적 고분자 생체재료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힐마이즈(healmize)’를 공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제네웰이 2일 공식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힐마이즈’ /이미지 제공=제네웰

‘힐마이즈’는 ‘피부가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성분으로 피부에 힐링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제네웰만의 동결건조 공법을 적용한 멜팅 캡슐을 비롯한 4가지의 피부 타입 별 맞춤 제품을 런칭했다. 제네웰은 공식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판매 유통망을 점차 확대하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덕 제네웰 대표이사는 “‘힐마이즈’를 통해 코스메틱 사업의 토대가 마련된 만큼 본격적으로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창상피복재 ‘메디폼’ 등 다양한 생체재료를 다루던 의료기기 제조기술을 화장품 영역에 적용해 피부 관리에 대한 니즈까지 충족할 수 있는 스킨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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