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젠소프트가 카카오헬스케어에 흡수합병된다.

네오젠소프트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7월 1일을 합병기일로 카카오헬스케어와 합병하여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의 운영은 물론 기존 네오젠소프트가 추구하던 가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이미지=네오젠소프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양사는 지난 30일 각자 회사에서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각자 상법 제522조에 따른 합병 승인을 결의했다. 이번 합병에 따라 네오젠소프트는 합병기일부터 권리와 의무를 카카오헬스케어에 포괄적으로 승계한다. 네오젠소프트가 수집·보관·이용 중인 개인정보 역시 합병기일인 2022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존속회사인 카카오헬스케어에 이전된다.

네오젠소프트는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및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국내 45개 상급종합병원 기준 솔루션 적용률이 67%에 달한다. 2012년 설립 이후 다수의 국내 및 해외 의료 IT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정부 주도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앱(나의건강기록) 개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스마트병원 솔루션 구축을 통해 75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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