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음주운전 논란 하루 만에 사과…"깊게 반성"[전문]
김새론 측이 음주운전 논란 하루 만에 사과가 담긴 공식입장을 다시 전했다.
19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새론이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김새론은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됐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8일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소속사가 전한 '상황 설명' 공식입장에 이은 추가 입장이다. 사건 당일 소속사는 사과 없는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대중의 뭇매를 받은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사고 하루 만에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골드메달리스트입니다. 먼저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에 시간이 걸려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소속 배우 김새론씨의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김새론씨는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새론씨는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김새론씨는 어제(18일) 채혈 검사 후 귀가 조치 되었으며, 이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하게 임할 예정입니다.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