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업에서 활약 중인 애널리스트를 가상인간으로 만든 첫 번째 사례

(사진제공: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국내 최초 '버추얼애널리스트'를 개발했다. 

버추얼애널리스트는 실제 애널리스트인 정명지 투자정보팀장과 장효석 글로벌주식팀장을 모습과 음성을 인공지능(AI) 기술로 학습시켜 복제해 탄생시켰다. 텍스트만 입력하면 실제 애널리스트처럼 자연스럽게 투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실제 현업에서 활약 중인 애널리스트를 가상인간으로 만든 사례는 처음이다. 삼성증권은 이 버추얼애널리스트를 활용하여 유튜브 국내외 시황 콘텐츠를 만들었다. 

정명지 팀장은 "버추얼애널리스트 도입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종목·시장연구, 기관고객 세미나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에도 시의적절한 방송을 할 수 있어 리서치 효율과 고객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metarism@metaplanet-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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