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속 장소] ‘놀면 뭐하니’ W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촬영한 장소
지난 4월 23일과 30일에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134회와 135회에서는 WSG 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 134회에는 보랏빛의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레스토랑이 등장했다. 해당 레스토랑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의 ‘더 리본’이다. 더 리본은 유럽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으로, 스카이킹덤 31~32층에 위치해 화려한 뷰를 자랑한다. 뷰와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선보이는 다이닝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편, 135회에서 방송된 2차 블라인드 오디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스파이 앤 파티룸’에서 진행됐다.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스파이 앤 파티룸은 눈(snow), 요트, 우주, 카지노를 포함해 4가지 콘셉트로 꾸며진 파티룸이다. 카지노 룸에는 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요트 룸에는 미니 풀이 준비돼 있는 등 룸마다 콘셉트에 맞는 소품이나 가구를 갖추고 있다. 생일·결혼 축하연·브랜드 VIP 파티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클래식 칵테일과 싱글 몰트 위스키에 어울리는 다양한 치즈와 샤퀴테리, 작은 단품 요리도 함께 선보인다. 실제로 스파이 앤 파티룸에서는 각종 채널의 드라마 촬영이 여러 차례 진행됐다.
한편, 더 리본과 스파이 앤 파티룸이 위치한 스카이킹덤은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 중 ‘그랜드 머큐어’와 ‘이비스 스타일’을 잇는 스카이 브릿지에 조성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다. 시원한 전망과 황홀한 야경을 자랑하며 31층부터 34층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라운지 바와 파티룸을 갖췄다. 특히 34층에 위치한 ‘스카이 비치’는 지난 2020년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뮤직비디오 촬영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