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2년여만에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월드넘버원 K-컬처 페스티벌 'KCON(케이콘)' 5월 공연의 독점 생중계를 확정지었다.
KCON은 오는 5월 한국 서울, 일본 도쿄, 미국 시카고에서 'KCON 2022 Premiere' (이하 케이콘 2022 프리미어)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년간의 공백을 깨고 Z세대 취향 저격 콘텐츠로 컴백을 예고한 '케이콘2022 프리미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K-컬처 콘텐츠로 확장을 예고했다. 여기에 개최지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지역의 콘셉을 엿볼 수 있는 메인 아트웍과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티빙은 5월 '케이콘 2022 프리미어' 독점 생중계를 확정지었다. 많은 K-컬처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5월 7일과 8일 한국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4일과 15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 5월 20일과 21일(현지 기준) 미국 시카고 '로즈몬트 씨어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티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많은 팬들에게 K-컬처를 선보이는 소통창구가 될 예정이다. 또한 생생한 콘텐츠 전달을 통해 전 세계 K-컬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년여만의 오프라인 축제로 열리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의 첫 신호탄이 될 한국 라인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는 7일과 8일 열리는 한국 공연에는 하이라이트, 키, 몬스타엑스, NiziU(니쥬),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더보이즈, TO1을 비롯해 Mnet 걸그룹 컴백 대전 '퀸덤2'에 출연하는 6개 팀 브레이브걸스(BraveGirls), 효린(HYOLYN), 케플러(Kep1er), 이달의 소녀(LOONA), 비비지(VIVIZ), 우주소녀(WJSN)가 출연을 예고했다. K-POP을 이끌어가고 있는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KCON은 2012년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북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110만명 이상의 K-컬처 팬들을 만났다. 2020년부터는 총 다섯 차례의 'KCON:TACT(이하 케이콘택트)'를 통해 2,245만명의 관객과 디지털 만남으로 소통하며 전 세계 K-컬처 팬들을 만나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언택트 페스티벌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과 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펼쳐질 '케이콘 2022 프리미어'는 5월 7일(토)부터 티빙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VOD 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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