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의원 정보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C 검색 화면 예시 /이미지=중앙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회의에서 4월 27일(수)부터 민간 포털 검색 서비스를 통해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이에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가 네이버, 카카오, T맵(PC, 모바일, 앱) 검색 창에서 ‘외래진료센터’를 입력하면, 대면 진료·처방이 가능한 근처 병·의원 정보가 지도에 표출된다. 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 치료 외래진료센터 정보는 코로나19 홈페이지와 확진 시 받는 안내문 및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한편, 4월 27일 기준 외래진료센터는 병원급 884개소, 의원급 5,484개소로 전국 6,368개소 운영 중이며, 이 중 4,934개소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또는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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