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골때녀', 조작 논란 후 2주 연속 하락세…여전한 水 예능 1등
'골 때리는 그녀들'이 굳건한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0%p 하락한 수치지만, 수요 예능 2위인 MBC '라디오스타'를 1.9%p 앞서며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편집 조작 논란이 일었던 '골때녀'는 한 주 휴방 후 지난 5일 방송을 재개했다. 이후 2주 연속으로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선수들의 성장 스토리와 흥미진진한 경기력으로 여전히 시청층을 유지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주 대비 0.9%p 상승한 5.7%를 기록했으며,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4.4%)가 그 뒤를 이었다.
◆ 1월 12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시청률
· KBS 2TV '학교 2021' 2.0% (0.4%p▲)
· JTBC '공작도시' 3.9% (0.7%p▲)
◆ 1월 12일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2.1% (1.0%p▼)
· MBC '라디오스타' 6.0% (0.3%p▼)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4.4% (2.2%p▼)
· KBS 2TV '갓파더' 1.9% (1.0%p▼)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7.9% (1.0%p▼)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5.7% (0.9%p▲)
· MBN '배틀 인 더 박스' 1.0% (0.2%p▲)
·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3% (0.1%p▼)
· SBS Plus '나는 SOLO' 1.5% (0.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