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쪼꼬미가 '흥칫뿡!' 이후 1년 3개월 만에 돌아온다. 특히 지난 앨범보다 더욱 강력해진 콘셉트를 예고, 어떤 활약을 선보일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우주소녀 쪼꼬미 컴백 / 사진: 스타쉽 제공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우주소녀 쪼꼬미의 두 번째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인 '슈퍼 그럼요'와 '쪼꼬우유'까지 총 2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두 곡 모두 2AM 이창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먼저 '슈퍼 그럼요'는 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 제목을 패러디, 당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세대에게 추억과 위트를 동시에 전달하는 곡이다. 이창민은 쪼꼬미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한껏 살려 "마음이 힘들 땐 쪼꼬미를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담는가 하면, 따라부르기 쉬운 후렴구 등으로 멤버들만의 매력을 극대화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함께 수록되는 '쪼꼬우유' 역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했다. 초코우유에 빗댄 가사는 쪼꼬미에게 안성 맞춤형인 트랙으로 완성됐고, 이들의 상큼함을 배가시켜 비교불가 독특한 매력으로 '쪼꼬미표 장르'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다.

우주소녀 쪼꼬미는 '슈퍼 그럼요' 활동을 통해 4인 4색 슈퍼 히어로로 변신한다. 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 제목을 패러디한 만큼 추억과 위트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중독성 넘치는 훅과 강렬한 쪼꼬미표 퍼포먼스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한 번 보고 들으면 따라할 수밖에 없는 '슈퍼 그럼요' 챌린지까지 예고한 쪼꼬미는 신선한 콘셉트와 에너지로 가요계를 뒤흔들 준비를 마무리했다. 2022년을 활기차게 열 쪼꼬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우주소녀 쪼꼬미는 우주소녀 멤버들은 물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과 선배 가수 2AM, JTBC '아는 형님' 출연진 등 연예계 대세 스타들이 함께한 리스닝 리액션을 통해 역대급 변신을 스포했다. '슈퍼 그럼요'를 처음 접한 이들은 하나같이 웃음을 감추지 못하며 "'흥칫뿡'보다 50배는 센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당황과 감탄 사이를 오간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리액션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메가엑스 컴백 / 사진: 스파이어 제공

같은 시간,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는 오메가엑스(OMEGA X)의 컴백도 펼쳐진다.  지난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에 나서게 된 오메가엑스의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입부의 피리 소리가 중독성을 유발하는 'ACTION'(액션), 오메가엑스의 팬미팅 선공개 곡이자 캐럴 느낌을 머금은 팝 스타일 장르의 '12.24', 재한, 한겸, 예찬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모던한 록 사운드의 'LIAR'(라이어), 한겸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미디엄템포 곡 '전화해요 (PLEASE)'까지 오메가엑스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낸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다.

트렌드지-하이키 데뷔 / 사진: 인터파크뮤직플러스, GLG 제공

한편 이날 트렌드지(TRENDZ)와 하이키(H1-KEY)가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트렌드지의 데뷔 앨범  'BLUE SET Chapter1. TRACKS', 하이키의 첫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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