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맥아더글렌 "2023년 파리 근교 ‘파리-지베르니’ 센터 오픈"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한국사무소가 조선호텔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맥아더글렌은 행사를 통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전역에 위치한 주요 센터들을 소개하며 센터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 서비스 그리고 안전한 쇼핑을 위한 맥아더글렌의 방역 철칙을 전달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엄은경 매니저는 "맥아더글렌은 전 세계 10개 국가에 26개 디자이너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26개 아웃렛에는 1,000 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9천 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맥아더글렌 센터로는 오스트리아의 ‘판도르프’, 이탈리아 밀라노의 ‘세라발레’, 베니스의 ‘노벤타 디 피아베’, 로마의 ‘카스텔 로마노’, 네덜란드의 ‘루르몬트’, 프랑스의 ‘프로방스’ 아웃렛 등이 있다. 해당 센터들은 유럽 현지인을 제외하고 전 세계 방문객 중 한국인 방문이 모두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곳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맥아더글렌은 2023년 초 파리 서부 근교에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 파리-지베르니’를 오픈한다. 2만8천여평의 공원 안에 쇼핑 공간, 디자인 전시, 카페 등 패션과 예술을 결합해 새로운 프렌치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리-지베르니 센터는 파리에서 45분 거리에 불과해 파리 도시나 노르망디 지역을 여행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류영미 대표는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맥아더글렌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현재 맥아더글렌 전 센터는 모두 안전하게 문을 열고 쇼핑객을 기다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엄격한 방역 지침 준수 등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쇼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