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메마른 피부, 향기로운 촉촉함 전하는 ‘보습템’ 주목
갑작스럽게 찾아온 추위에 보습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겨울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보습이 중요하다. 피부 부위마다 피지선 발달 정도와 외부 노출 빈도 등에 따라 건조함의 차이가 있어 얼굴, 몸 등 각 부위별로 특화된 보습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몸은 얼굴에 비해 유분이 적게 분비돼 쉽게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쉬운 부위로, 특히 겨울철에는 피부 표면에 유분막을 형성해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아주는 오일도 보습에 도움을 준다.
지속가능한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바디오일 4종’은 인체의 피지 성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진 호호바씨 오일을 비롯해 해바라기씨, 스위트아몬드, 올리브 등 6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한 제품이다. 라벤더, 주니퍼베리, 네롤리, 페퍼민트와 로즈힙, 캐모마일 저먼 등의 성분이 추가되어 종류도 다양해졌다.
A24의 ‘100% 호호바 오일’은 호호바 씨앗 오일을 사용했고,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USDA 인증,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유기농 성분과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A24의 호호바 오일을 A24의 베스트 제품인 알로에 스킨수딩겔과 아쿠아 퍼밍크림을 함께 섞어 사용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촉촉한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닥터지 ‘더모이스처 배리어.D’ 라인은 올해 초 데일리 로션, 인텐스 크림, 멀티밤 3종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달 리퀴드 토너까지 확장해 차세대 대표 보습 라인업을 구성했다. 프로 비타민D 콤플렉스(7-데하이드로콜레스테롤)를 함유해 약해진 피부 건강력 증진은 물론, 피부 보습을 생성하는 필라그린이 촉촉한 보습감을 부여해 피부 장벽까지 탄탄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러쉬코리아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 ‘브러쉬 스트록스’는 다마스크 장미 수와 야자 꽃에서 채취한 꿀을 끓여 만든 코코넛 꽃 넥타를 담아 피부에 진정과 보습을 전하고, 마스크를 하는 동안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 향기으로 기분전환에도 효과적이다.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셀프-프리저빙’은 보습을 자랑하는 꿀과 피부에 상쾌함을 전하는 페퍼민트 오일로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리더스코스메틱의 ‘밀크 밸런싱 마스크 솝’은 쫀쫀하게 늘어나는 고농축 스티키 거품이 피부의 각질과 노폐물을 딥클렌징 해주고 영양팩 효과의 순한 딥클렌징 보습 세안 고체팩이다. 우유단백질추출물 과 코코넛 야자오일,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을 함유해 피부보습과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피부는 건조하지만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가 번거로운 이들에게는 스틱 형태의 멀티밤이 제격이다. 뷰티 브랜드 가히의 ‘링클 바운스 멀티밤 스틱’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부위에 쉽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스틱형 밤 제품이다. 연어 저분자 콜라겐 등 연어 3종 콤플렉스가 피부를 탄력 유지와 제주 발효 오일이 빠르게 흡수해 수분 보호에 도움을 준다.
더샘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멀티 스틱’은 피부에 촘촘한 영양을 채워주고 탄탄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고보습 멀티 밤이다.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 성분이 푸석하고 생기 잃은 피부에 진한 영양을 공급해주며, 5가지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피부 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