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크리스마스 시즌 빛내줄 ‘홀리데이 에디션’ 출시
뷰티업계가 점차 회복되는 소비 심리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홀리데이 에디션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들 한정판 에디션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제품부터 맑고 투명한 피부 케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키엘은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 작가 마릴루 포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021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키엘이 처음 문을 연 뉴욕 이스트 빌리지 13번가의 연말 스트리트 파티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캐릭터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칼렌듈라 꽃잎 토너, 투명 에센스, 수퍼 크림 등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출시된다. 특히, 과감한 컬러와 그래픽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번 마릴루 포레와의 작업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로 파티의 즐거움과 따뜻함을 경쾌하게 풀어내 더욱 주목을 끈다.
SK-II는 앤디 워홀 재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K-II 피테라 에센스 앤디 워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SK-II 피테라 에센스 앤디 워홀 리미티드 에디션’은 앤디 워홀의 미학이 담긴 유명한 세 가지 인용구 ‘All is pretty’, ‘If everybody is not a beauty, then nobody is’, ‘I’ve never met a person I wouldn’t call a beauty’와 함께 앤디 워홀 TV의 시그니처인 테크니컬러 프린트 디자인이 특징이며 레드, 핑크, 옐로우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러쉬는 ‘2021 러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기분 좋은 향기를 담은 단일 제품부터 원하는 제품을 선물 세트로 구성해 포장할 수 있는 재사용 포장재, 연말 분위기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까지 선보인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따뜻한 허브를 담은 샤워 젤 ‘졸리’, 산타와 아기 곰이 함께 눈썰매를 타는 모양의 배쓰 밤 ‘산타스 매직 슬레이’, 달콤한 솜사탕 향기를 담은 버블바 ‘스노우 페어리 롤’, 소나무 숲 속의 상쾌함을 전하는 향수 ‘프레쉬 애즈’ 등으로 구성했다.
한편, 2021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에 맞춰 제품 생산 과정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러쉬 타임즈 – 2021 윈터 에디션’도 출간했다.
디어달리아의 ‘미스틱 소울 컬렉션’은 다채롭게 빛나는 유니버스 글리터에 몽환적인 색감이 어우러져 우아한 글램 스파클 룩을 연출하며, 신비로운 버건디 컬러에 홀리데이 오너먼트를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한정 패키지로 출시됐다.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컬러의 ‘파라다이스 쉬어 듀 립스틱’, 톤 다운된 핑크에 브라운이 가미된 ‘클라우디아’, 브릭에 가까운 베리 레드의 ‘나오미(NAOMI)’ 두 가지 컬러와 럭셔리한 컬러감에 시선이 집중되는 풍부한 홀로그램 펄의 ‘파라다이스 인텐스 싱글 섀도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석 탈부착이 가능한 리필러블 타입으로 원하는 컬러로 교체가 가능하고 비건 브랜드답게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로 제작됐다.
헉슬리의 리미티드 에디션 ‘프래그런스 컬렉션 모로코 시너리’는 이국적인 모로코의 정원과 사막, 도시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3가지 시그니처 향 중 메인 향수인 ‘퍼퓸 모로칸 가드너’와 3가지 향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핸드 솝 트리오’로 구성됐다.
그레이 컬러의 오벌 쉐입 바틀이 인상적인 ‘퍼퓸 모로칸 가드너’는 부드럽게 깔리는 머스크가 긴장을 풀어주고 향이 오래 유지된다. ‘핸드 솝 트리오’는 ‘모로칸 가드너’를 포함해 베르베르인의 여정을 감미로운 오리엔탈 향으로 담아낸 ‘베르베르 포트레이트’, 푸른 메디나 도시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블루 메디나 탠저린’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된 퍼퓸 핸드 솝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