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하면서 차량 시승도 한다! 호텔과 자동차의 만남 '눈길'
호텔들이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패키지 또는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 측은 지난 1년 동안 BMW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 차량 시승 패키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대전에서 BMW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은 코오롱 모터스(국내 최대 규모 BMW 딜러사)와 협업해 대전에서 호캉스와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을 결합한 패키지 롯데시티호텔 대전 ‘SALON DE BMW – PHEV(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를 선보인다. 상기 패키지는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9월 3일 제외) 투숙 가능하며, 스탠다드 더블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등이 포함된다.
무엇보다도 전기차의 친환경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장점인 ‘BMW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투숙 기간 동안 시승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혜택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유선 예약 가능하며, 일 선착순 10객실만 판매된다. BMW 차량은 패키지 고객 전용으로 객실당 1대가 제공된다.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시티호텔 대전 입구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BMW X5 45e와 745le 전시를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의 현장 신청을 통한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또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기간 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시티호텔 대전의 스위트 객실 숙박권과 BMW 시그니처 기념품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조선 팰리스, 벤틀리 차량 시승하고 호캉스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운영
조선 팰리스는 벤틀리 차량을 시승하고 스위트 룸에서 프라이빗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서머 인 더 로얄 팰리스(Summer in the Royal Palace)’ 패키지를 오는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선착순 23개 객실 한정, 2박 투숙 상품이며 어린이를 동반한 패밀리 고객들이 벤틀리 차량을 시승해보고 프라이빗한 스위트 룸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하였다. 마스터스 스위트 룸에는 벤틀리의 컨티넨탈 GT(Continental GT)의 디테일을 그대로 재현한 키즈 차량 ‘벤틀리 라이드 온 카(Bentley Ride on Car)’가 세팅된다. 2~6세까지 이용 가능한 키즈 차량은 투숙객에게 기프트로 제공되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벤틀리의 차량을 함께 이용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온 가족이 벤틀리를 타고 도심 속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벤틀리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벤틀리 벤테이가(Bentley Bentayaga - SUV), 벤틀리 플라잉 스퍼(Bentley Flying Spur - 세단), 벤틀리 컨티넨탈 GT(Bentley Continental GT - 쿠페) 3종 중 랜덤으로 배정되며 투숙 기간 중 최대 5시간까지 시승이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 투숙객 대상 현대자동차 전기차(IONIQ 5) 체험 이벤트 진행
제주신라호텔은 현대차와 협업해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전기차(IONIQ 5)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2019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제주신라호텔과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로 전기차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차량을 아이오닉 5로 변경해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서비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호텔 체크인 뒤 서비스 전용 앱에서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투숙 기간 중 일 1회에 한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 사이 최대 6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