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과제는 '디지털 전환'이다.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통, 안전, 주거, 복지 서비스 등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한 스마트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AI(인공지능)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AI가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AI의 국내외 현황을 살피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AWC 2021 in BUSAN'이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AWC(AI World Congress)는 국·내외 AI 분야 전문가·관계자의 전문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기술의 핵심인 AI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고, 각국의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글로벌 AI 컨퍼런스다.

특히, 이번 AWC 2021 in BUSAN은 10여 개국의 AI 전문가가 참여해 ‘AI for SDGs’와 ‘AI for SmartCity’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국의 대표 미래학자인 버나드 마(Bernard Marr)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엔지니어인 미국의 칼로 라티(Prof. Carlo Ratti), 독일인공지능연구소(DKFI)의 안토니오 컬거, 대한민국의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김도년 교수 등 저명한 AI 리더들이 기조연설을 맡으면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민수 'The AI' 대표이사 겸 디지틀조선일보 편집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기업이나 민간의 장기적인 경제 발전을 위한다면 AI를 통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AWC 2021 in Busan 행사를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논의와 글로벌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AWC 2021 in Busan 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당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현장 운영은 방역상황에 따라 조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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