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두바이관광청,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 출연 캠페인 영상 공개
두바이관광청이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출연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두바이 프리젠트(Dubai Presents)’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지난 2019년에 선보인 '여행으로 만나는 이야기(A Story Takes Flight)'에 이어 새롭게 공개된 홍보영상이다. 캠페인 영상은 영화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돼 두 배우와 함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하며,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아름다운 볼거리를 보여준다.
영화감독 크레이그 질레스피(Craig Gillespie)의 지휘하에 촬영된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시작을 끊은 ‘두바이 프리젠트’의 스파이 액션편에는 제시카 알바와 잭 에프론이 티격태격하는 커플로 등장해 두바이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아랍 전통 양식으로 꾸며진 럭셔리 리조트 주메이라 알 나심(Jumeirah Al Naseem), 바다 위에 위치한 레스토랑 피어시크(Pierchic), 거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타(Hatta), 두바이 사막 등 두바이 대표 랜드마크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는 “두바이는 작년, 방문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가 돼있다고 약속했고 이제 그 순간이 왔다”며 “올해는 두바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다. 모두에게 블록버스터급 경험을 선사할 것을 약속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두바이를 더욱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문화예술 도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