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5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자는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게 된다.

미쉐린코리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 미쉐린코리아 제공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앞서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를 지목했다.

미쉐린코리아는 지난 5월 '아이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체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빗길 사고 방지를 위해 방수 백팩 커버 및 투명우산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6800여개를 제작해 107개 대리점, 지역아동센터, 당근마켓 등 다양한 경로로 보급했으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참여했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대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함께, 도로 위에서 가장 보호돼야 할 아이들의 안전이 항상 우선시되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미쉐린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 철학이 바로 '안전'이듯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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