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도라에몽부터 타임머신까지! 손오공, ‘도라에몽’ 블록 시리즈 출시
인기 만화 ‘도라에몽’ 팬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블록 완구가 출시됐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만화 ‘도라에몽’을 테마로 한 도라에몽 블록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블록 시리즈는 다양한 코스튬의 도라에몽 캐릭터 컬렉션부터 ‘진구의 방’, ‘타임머신’ 등 만화 속 장면을 실제로 옮겨 놓은 듯한 세트까지 총 7종으로 구성됐다.
796개 부품의 '대형 도라에몽'은 토이저러스 단독 기획상품이다. 높이 약 20.3cm의 점보 사이즈로, 대나무 헬리콥터와 스몰라이트 등 도라에몽 하면 떠오르는 4차원 비밀도구들도 포함되어 있다.
도라에몽 블록 캐릭터 컬렉션 시리즈는 ‘클래식(부품 125개)’, ‘젠틀맨(부품 137개)’, ‘가을단풍(부품 137개)’, ‘크리스마스(부품 143)’까지 총 4가지의 귀여운 코스튬 버전으로 출시됐다. 완성 시 높이 9.5cm, 가로 6cm, 세로 5.5cm의 소형 사이즈로, 콘셉트별 특징이 담긴 의상과 소품이 추가됐다.
도라에몽 블록 진구의 방은 책상과 의자, 책장의 책들, 축구공, 책가방 그리고 도라에몽이 가장 좋아하는 빵 ‘도라야끼’ 등 정겨운 일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소품과 도라에몽, 진구 피겨가 포함되어 있다. 책상 서랍을 열면 타임머신 통로가 나오는 등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만화 속 타임머신 내부 부품이 정밀하게 묘사된 도라에몽 블록 타임머신에는 도라에몽과 진구, 또 진구가 짝사랑하는 이슬이 피겨가 함께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