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함부터 스포티함까지, 아이들 취향 저격하는 어린이날 스타일링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따뜻한 날씨에 어울리는 화사한 옷부터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러블리하고 화사한 스타일링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타오(TAO)가 선보인 ‘피코크 드레스’는 화사한 컬러에 퍼프소매가 매력적인 러블리한 룩이다. 100% 코튼 소재로 만들어져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도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통기성이 우수해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가 되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프렌치 감성의 쁘띠바또는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원피스를 선보였다. 먼저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는 카라와 주름 장식으로 더욱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한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플랫슈즈 혹은 샌들 등의 아이템을 매치하여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해도 좋다. 더불어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는 주름 장식과 숏 슬리브로 포인트를 더해 더욱 발랄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컬리수는 여아들의 취향을 공략하는 프린세스 원피스 라인을 제안했다. 하늘거리는 샤스커트가 돋보이는 ‘홈파티드레스’는 치마 밑단에 자수로 디테일한 포인트를 살렸으며, 상의 소매 부분에 프릴을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또 ‘핑크데이지원피스’는 꽃장식이 러블리함을 배가하며 화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꾸안꾸 정석의 스타일링
리바이스키즈는 티셔츠에 청바지 코디를 선보였다. 다섯 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뉴로고 티셔츠’와 여아 전용의 ‘뉴로고슬림티셔츠’는 브랜드 로고를 중앙에 배치해 포인트를 줬다. 하의로 코디할 수 있는 ‘쿨진풀온데님쇼츠’와 ‘스키니풀온데님쇼츠’는 리바이스 특유의 클래식한 느낌이 담긴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한결 짧아진 기장으로 계절감을 살렸으며, ‘쿨진풀온데님쇼츠’의 경우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맛볼 수 있다. 허리 부분은 고무 밴드를 사용해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였다. ‘스키니풀온데님쇼츠’는 플라스틱 재생 소재로 제작돼 친환경적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폴햄키즈는 화사한 색감과 패턴을 적용한 여아 컬렉션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페미닌 무드의 패턴·컬러 원피스와 스커트, 와이드팬츠, 점프수트 등 꾸안꾸 스타일의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대폭 확대했다. 이는 남아와 여아의 체격과 핏, 스타일에 대한 개성과 취향이 다름을 인정해 여아들의 감성을 반영한 아이템을 이번 시즌부터 강화한 결과다.
스포티한 컨셉의 스타일링
MLB키즈는 메가로고 트레이닝복 세트의 반팔/반바지 버전을 선보였다. 메가로고가 포인트인 이 제품은 스트릿하고 세련된 무드 연출이 가능해 티셔츠세트 하나만 착용해도 패셔너블한 키즈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면 폴리 혼방 소재로 여름에도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세탁 후 건조가 빠르고 구김이 덜해 의류 관리가 쉽다. 컬러는 베이직한 검정부터 여름의 청량감을 담은 블루, 핑크, 민트, 라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깔맞춤 썬바이저(썬캡)과 그라데이션 양말, 샌들까지 함께하면 센스 있는 여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활동성이 많은 아이를 위해 우수한 통풍성을 자랑하는 드라이핏 소재의 ‘DF스페이스 티셔츠’를 추천했다. 멀티컬러 그래픽으로 그려진 점프맨과 조던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메쉬 소재의 ‘MS점프맨에어반바지’를 함께 코디하면 여름철 활동성이 많은 아이를 위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