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외식업계가 맛과 퀄리티는 기본이고 특색 있는 메뉴를 배달하거나 포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통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은 딤섬과 라이스, 누들, 춘권 등 홍콩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연한 듯한 메뉴들을 배달과 포장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팀호완은 12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으로 신선한 재료와 식감으로 국내외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딤섬 전문점이다.

특히 달콤하고 바삭한 번과 풍미 가득한 바비큐포크가 어우러진 시그니처 메뉴 차슈바오 번(Baked BBQ Pork Buns)과 새우살을 넣은 탱글한 식감의 하가우, 돼지고기와 해산물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샤오마이 등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 메뉴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다. 팀호완은 지난 2월 용산아이파크로 3호점을 오픈해 더 많은 지역 고객들에게 오리지널 홍콩 딤섬을 선보였다. 팀호완의 메뉴는 배달앱 쿠팡이츠,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및 포장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스마트 주문으로도 포장이 가능하다.

위메프오는 노량진·가락 수산시장 활어회 직배달 서비스 ‘노량진직송회’를 오픈했다. 노량진직송회 서비스를 통해 신선도가 가장 중요한 활어회를 서울 전 지역 2시간 이내 배달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2~3만원대 비싼 퀵 배달료도 최소 0원에서 최대 2만원까지(지역별 상이) 가격을 낮췄다. 입점 매장마다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제로페이 동작·송파사랑상품권·선결제상품권 등을 통해 결제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노량진직송회 코너에서 13개 매장의 활어회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은 O2O 배달 서비스 트렌드에 발맞추고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드포갈릭 딜리버리 서비스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라이스 등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든 시그니처 메뉴를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도입 이후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33개 매장에서 쿠팡이츠, 요기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비스 스타일 강남 레스토랑 ‘프레쉬 365 다이닝(Fresh 365 Dining)’은 리뉴얼을 통해 기존 메뉴를 보강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신메뉴로는 △파티 박스 세트 △빠네 클램 차우더 △해산물 투움바 파스타(로제소스) 등이 있으며, 더욱 다양한 구성의 음주류 메뉴들도 추가됐다.

그 중 파티 박스 세트는 엄선된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쿠팡 이츠 어플을 통한 딜리버리 서비스로 호텔 내뿐만 아니라 집 또는 회사에서 호텔 음식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주문을 통해 주문 및 결제 후 방문해 간편하게 바로 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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