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공식 협약으로 ‘수능・내신 미반영’ 파운데이션과정 제공

사진=코벤트리대학교 전경

2000년대 들어 경북외대, 대구외대, 서남대, 서해대 등 대학교 18곳이 폐교했다. 인구 급감으로 지방 국립대들마저 올해 정원 미달을 면치 못했고, 지방대들은 줄줄이 폐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폐교 학생을 다른 대학에 편입하도록 보장해주는 법적 근거는 없다. 편입에 스스로 도전하거나 고졸로 남아야 한다.

한 입시 커뮤니티에 고3 수험생이 “주변에서 인서울 대학, 지거국(지방 거점 국립대)에 떨어져 지방대에 가면 언젠간 폐교생 신세 된다고 해 불안하다”라고 올렸다.

내신, 수능 성적이 낮아 명문대에 들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영국 국립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는 2013년부터 영국 국립대학들과 공식 협약을 체결해 대학예비과정인 파운데이션 과정에서 진학 기준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충족하면 진학을 보장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타임스 고등교육(THE)의 2021년 세계대학순위에서 서강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등 수도권 명문대보다 랭킹이 더 높은 국립 코벤트리대학교를 비롯해 연고대보다 순위가 높은 엑시터대학교, 서식스대학교, 리즈대학교와 명문 예술대학인 UCA예술대학교 등 영국 국립대학 20곳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내신 3~7등급 학생들이 소위 ‘스카이 서성한’ 랭킹의 영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비결은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수료생들이 영국대학 입시지원시스템인 유카스(UCAS)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고교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로 한 공식 협약에 있다.

만약 UCAS로 영국대학에 지원하면 고교 내신, 수능, 자기소개서, 아이엘츠(IELTS) 영어시험 성적, 추천서 등을 제출해서 파운데이션 성적 등과 더불어 종합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합격이 보장되지 않아 결과를 복불복으로 받게 된다. 매년 10월부터 UCAS로 지원할 수 있기에 합격하더라도 고교 졸업 후 영국대학 입학까지 무려 1년 9개월이나 소요된다.

반면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학생들은 1월부터 고교 졸업과 동시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시작하며, UCAS로 지원하지 않기에 같은 해 9월에 바로 공식 협약 영국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국제교육센터 관계자는 “확실한 공식 협약 덕분에 수료생의 99%가 진학에 성공한다”라며, “수료생들이 코벤트리대학교를 비롯해 엑시터대학교, 서식스대학교, UCA예술대학교, 리즈대학교, 맨체스터대학교, 레스터대학교,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EA), 드몽포르대학교, 킹스턴대학교, 킹스칼리지런던, 링컨대학교, 허더스필드대학교, 리즈베켓대학교 등에 합격 오퍼를 받거나 진학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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